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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16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16. 09.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국가공간정보센터

국토교통부는 지난 91() 더케이호텔에서 2016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앱(app) 개발을 포함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예선에 참가한 88개 팀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대회당일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10%)와 전문가 심사 결과(90%)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대상을 포함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된 블루(BLUE)팀은 공간정보와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등을 활용하여 장애인 전용 길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단 거리를 지향하는 일반적인 길안내 서비스와 달리 이동거리가 다소 멀어지더라도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블루(BLUE)팀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용한 국가공간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의도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본선에 참가한 11개 팀의 아이디어가 모바일 앱(app) 등 구체적인 상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국가공간정보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등의 개발환경(Infra) 지원 및 전문가 특별팀(T/F)을 통한 전담컨설팅 등 창업 보육(인큐베이팅)**을 두 달여간(7.1~8.31) 지원해 왔다.

* 경진대회 참가팀에게 국가공간정보센터가 보유한 1,374종 및 양방향 연계기관 공간정보 중 개인정보와 보안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 무상제공

** 발굴된 아이디어를 전문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개발 지원, 상품기획 및 판매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과정

 

정부는 이 날 선정된 수상작을 포함, 본선참가자 11 개 팀에 대한 창업보육을 연말까지 계속하고 개발된 서비스의 특허등록 지원,‘공간정보 열린 장터등록 및 정부 3.0박람회 전시 등 홍보와 판로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팀들이 창업으로 이어져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