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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년도 '간판개선사업' 추진

2016. 07. 0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도시디자인과

- 93개 점포의 192개 간판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대구시가 안지랑 곱창골목(570m)의 무질서한 기존 간판을 정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93개 점포의 192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 구성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올해 5월에 완료했다.

 

1개 업소 당 최대 260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하여 가로간판 1개와 돌출간판 1개씩을 설치했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거리로 서민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남구의 명물거리이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광고물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고 참신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으로 교체했다.

 

대구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길 안지랑곱창골목 번영회장은 “특색 있는 간판의 설치로 남구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명물거리를 조성하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시 문희찬 도시디자인과장은 “간판개선사업으로 이 지역의 경관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앞산 맛 둘레길 등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어 젊음이 넘치는 활기찬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정비전 / (우)정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