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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대상 선정ㆍ발표

2016. 06. 28|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신산업진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지원 대상 10개 기업을 선발하였다.

 

동 지원 사업은 에너지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에너지분야에 중소기업의 창업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에 최초 시행되었다.

 

총 93개 중소기업이 지원한 이번 사업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정이후의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최종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준비하는 총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A기업은 40도 이상의 경사각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임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여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임대라는 신사업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B기업은 자사에서 개발한 건전지*에 배터리 잔량 및 위치 정보 등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기술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향후 비상등, 화재경보기 등에 활용할 경우 실시간 배터리 잔량 체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별도의 건전지 충전기 없이 핸드폰 충전 잭으로 충전이 가능한 건전지)

 

그 외에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시 가장 부담이 큰 해외 타당성 조사도 지원하여 향후 해외 진출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제품화, 해외타당성조사 등 기업의 필요에 따라 최대 1.5억원 한도에서 필요경비의 80%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들과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투자박람회를 개최하여, 단순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