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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득형 산촌주택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2016. 05.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강원도|산림소득과

- 도유지에 임산물 소득을 병행한 자립형 산촌마을 조성 -

 

강원도는 ‘16. 5. 25(수)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산촌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득형 산촌주택」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소득형 산촌주택」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산273-13번지 도유림에 600ha 규모의 산림을 활용하여 신규로 조성할 계획으로, 
- 대규모 산지개발이 아닌 산지와 연접된 토지에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2~3층이하 저층형 산촌주택 70호 규모
- 주변 농지 12ha, 임야 570ha 등 도유지를 입주자들에게 임대하는 등 산채, 산약초 재배를 병행하여 소득형으로 추진

 

공사착공은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17년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의 경우 전세가 상승으로 생활난을 겪고 있으며 웰빙시대 주거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따라 도에서는 풍부한 도유지를 활용하여 인구유입 및 새로운 산촌문화를 창출하고자 귀산촌인이 정주하여 산나물체험 등 임산물 소득을 병행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게 되어 본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여 왔다.

 

최기호 녹색국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소득형 산촌주택」조성 사업이 산촌마을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의 활용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성공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