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부산시, '2016 부산설비 기술세미나' 개최

2016. 05. 25|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도시계획실 기술심사과

부산시는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무원, 교수, 엔지니어, 시공업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산설비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설비기술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주관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사)대한설비공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사)한국건축친환경설비 영남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설비 및 산업설비의 효율적인 설계·시공 등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에너지 절감대책 강구를 위해 개최되며, 설비 기자재 전시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와 일자리 만남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진행순서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격려사 , 주제발표 , 질의응답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설비의 신기술 활용촉진 및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분에 수여하는 ‘제3회 설비신기술상’으로 ㈜중앙이엠씨 대표 정연태, ㈜성일 대표 박재근, ㈜에스씨앤테크 대표 송창남, ㈜린텍 대표 김한지 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주제발표에는

△초고층 건축물에서의 연돌현상 및 엔지니어링(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조재훈)

△특허 활동이 기업발전에 미치는 영향(동아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윤상호)

△멀티 직화식 온수보일러에 대한 이해(대열보일러 연구소 부장 백수현)

△Control valve의 선정과 최신 동향(우성밸브주식회사 박사 엄윤섭)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 등과의 질의·답변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설비기자재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3개 업체, 14개 부스로 열회수형환기장치, CO2급탕기, 고효율펌프, 공기조화기, 에너지절약형 보일러 시스템과 친환경적이고 시공성이 향상된 고효율 조립식 배관자재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12층 소회의실에서는 민선6기 시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한 ‘인재들과 일자리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설비분야 일자리 만남에 참여하는 업체는 11개 업체에서 9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구직자들은 대학에서 건축설비 또는 기계분야 학과를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자와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면접 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기술 세미나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공서, 학계, 용역사, 시공사 등이 모두 참여하도록하고, 준공된 건물의 에너지절감 방안과 파리협정에서 채택된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한 친환경 저소비형 설비 개발 등에 관해서도 학회,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폭넓은 기술교류를 통해 에너지절감대책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인재들과 만남의 장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