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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2010. 06. 13.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지역개발과

 

충청북도는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자전거 수요가 많은 도시를 전국에서 선정하여 자전거 거점도시로 육성할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증평군이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증평군 이외에도 전국에서 강릉과 구미, 군산, 서귀포, 순천, 안산 등 9개 도 마다 1개 도시가 선정됐고 행정구역 자율통합 지원 차원에서 경남 창원시가 추가 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43개 시군을 행정안전부로 추천하였으며, 추천 대상지 중 증평군이 선정된 배경에는 증평군의 자체 추진역량 및 발전가능성이 높아 단기간에 중심 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점이 선정된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증평군의 물길 60리 자전거도로, 산길 50MTB코스 조성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하고, SMART-BIKE 공원 조성, 시내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신규 주택 조성단지와의 자전거도로 연결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의 발굴도 이번 선정 평가에 강점으로 작용되었다고 평가했다.

충청북도는 금년에 지방비 1,500백만 원과 국비 1,000백만 원을 우선 투입하고, 향후 2012년 까지 연차적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증평군의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은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중요한 시점으로 여기고 앞으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도내 전체로 확대해 나아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