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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대개조`의 청사진 보여주는 `미래서울도시관` 조성

2024. 01. 3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도시계획상임기획과

- 시, 이달 중으로 ‘(가칭)미래서울도시관 설계 및 전시 콘텐츠 기획’ 기본용역 발주

 - 투명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 활용한 세계적 도시홍보 공간…내년 말 개관

 - 서울의 미래상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 전시…글로벌 도시경쟁력 및 위상 제고

 - 시, “도시공간 대개조에 따른 미래 서울을 체험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대표 장소 될 것”


 ‘서울 대개조’의 비전에 따라 달라지는 서울의 모습을 미리 체험하고 서울 도시공간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내년 말이면 서울시청 지하에 들어선다.


 오세훈 시장은 향후 20년 동안 서울의 공간을 계획하는 데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3.1.)’의 바탕으로 지난해 일본 출장 현장에서 ‘서울 대개조’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투명 디스플레이, 가상현실,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혁신기술을 적용한 세계적 수준의 입체적 도시홍보ㆍ전시공간과 함께,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려야 할 글로벌 매력 공간인 ‘(가칭)미래서울도시관’을 조성한다.


  ‘(가칭)미래서울도시관’은 1,100㎡의 규모로 ‘서울시청 지하공간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하여 지하 1층 일부 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받기 위해 ‘(가칭)미래서울도시관 설계 및 전시 콘텐츠 기획’에 대한 용역을 이달 중으로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서울 대개조’ 비전 아래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변감성도시 ▴녹지생태도심 ▴신속통합기획 ▴그레이트 한강 등의 다양한 핵심사업 실현으로 서울시가 그리는 미래 서울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구현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의 성장과 변화를 세계 주요 선진 도시들의 모습과 함께 전시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및 잠재력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가칭)미래서울도시관’을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청 지하공간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시민참여 및 관광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가칭)미래서울도시관을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가칭)미래서울도시관’은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에 따른 미래 서울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들리는 글로벌 매력 장소로 전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