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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건축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관람할 기회,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 심사 공개 개최

2023. 11. 20|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

세계 최고 건축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관람할 기회,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 심사 공개 개최

 - 12월 1일 DDP에서 건축가와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 개최 

 - 세계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설계공모로 시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진행 

 -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당선작 선정을 위해 혁신적인 시민 공개 프레젠테이션 도입



□ 서울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 설계공모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은 12월 1일 오전 9시 5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2에서 개최한다.

○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을 한자리에서 듣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기회이기에 서울시는 건축, 문화, 예술 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 서초구 구(舊) 정보사 부지에 건립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로, 이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8일 설계공모를 시작하였고 12월 1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 이번 ‘미술관형 수장고’ 건립은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방문한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의 혁신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에 서울시도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형 수장고 도입을 즉시 추진하게 되었다. 


□ 서울시는 실험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관 설계를 위해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을 포함하여 국내외 건축가 7명을 엄선, 초청하여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다. 

   ○ 해외 건축가는 ▴자크 헤르조그(헤르조그 드 뫼롱, 스위스), ▴킴 허포스 닐센(3XN, 덴마크), ▴노먼 포스터(포스터 앤 파트너스, 영국), ▴위니마스(MVRDV, 네덜란드)가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참여하고 

   ○ 국내 건축가는 ▴유현준(유현준건축), ▴임재용(오씨에이), ▴조민석(매스스터디스) 건축가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 설계공모의 심사는 김성홍(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손진(이손건축 대표), 민성진(SKM건축 대표), 그레이스 라(Harvard GSD 교수, Chair of the Department of Architecture, 미국), 페르난도 매니스(European University of the Canary Islands 교수, 스페인) 등 국내 3인, 해외 2인 총 5인과 예비 심사위원인 존홍(서울대학교 교수)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 이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는 초청한 7명의 건축가가 모두 참여하며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5분간의 발표와 2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방청객들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건축가들의 생생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 공개 프레젠테이션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project.seoul.go.kr)’을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 서울시 설계공모에 대한 모든 정보가 게재되는 ‘프로젝트 서울 (project.seoul.go.kr)’을 통해 또는 ‘https://forms.gle/Eti3PDSz6oPzsjb17’로 접속하여 직접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에 매일 250명 총 7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 DDP 현장에 방청이 가능한 자리가 한정되어있는 만큼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의 심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생각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