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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전 '건축과 환경적 실험' 14일 개막

2023. 11. 14|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작전 '건축과 환경적 실험' 14일 개막 

 - 연작전시 <건축가의 관점들> 마지막 전시로 '건축과 환경적 실험'…11.14.~'24. 2. 25.까지 

 - 건축이 자연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관점 제시

 - 시 "건축과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알아가는 시간 되길"


□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 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진행되는 <건축가의 관점들> 연작전시 중 마지막 전시인 ‘건축과 환경적 실험’을 '23.11.14.(화)~'24.2.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건축가의 관점들>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연작전시로 올해 총 세 차례로 기획되어 지난 4~6월에는 ‘건축과 예술적 기질’, 6~8월에는 ‘건축과 가구적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건축가의 관점들> 마지막 전시인 ‘건축과 환경적 실험’에서는 기술을 통해 자연을 극복하는 방식을 넘어, 건축이 자연과 환경을 중심에 두어 자연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관점을 제시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김나리, 남정민, 한은주가 작가로 참여하여 건축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축과 환경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그들이 실제 구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김나리는 건축물의 정면을 뜻하는 파사드(Facade)를 ‘건물의 옷’에 비유하여,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의 건축물 외피 작업과 한국에서 필요한 건물의 옷이 무엇인지를 네 가지 관점에서 풀어낸다.  

  ○ 남정민은 작은 단위의 건축, 특히 일상에서 발견되는 틈새 공간에서 시작하여 건축물의 상호 집합을 통해 긍정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연구와 작업을 선보인다. 

  ○ 한은주는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하여 일상적 공간의 역동적인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환경과 건축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 <건축가의 관점들: 건축과 환경적 실험> 전시는 2024년 2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2층 갤러리2에서 진행되며,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검색창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또는 전화(☎02-736-8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과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