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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금융타운 부지 사업 착공 전까지 템포러리 쉼터로 제공

2021. 03. 11|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투자금융과

금융타운 부지, 누구나 이용가능한 템포러리 쉼터로 제공


3월 17일 까지 무단 경작지 원상복구명령, 미이행시 행정대집행


전북도, 금융센터 부지내 무단경작지 자진 원상복구 신신 당부


- 금융타운 부지, 누구나 이용가능한 템포러리 쉼터로 제공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과 인접한 전북금융타운 부지 1만평을 사업 착공 전까지 템포러리 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운영될 이 쉼터는 도심속 방치된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갖 꽃들로 둘러 쌓인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된다. 


인근 만성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접 국민연금공단과 테크비즈센터의 1,500여명 상주인원과 월 2,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연금공단 2사옥 준공(3월말경), 테크비즈센터 준공(5월경)


- 3월 17일까지 무단경작지 원상복구명령, 미이행시 행정대집행


현재 금융타운 부지는 마늘, 당근, 배추 등 무단경작으로 농사용품과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기관과 자산운용사 등에서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기관의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요청하여 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환경정비를 위해서 팔을 걷어 부쳤다.


전북도에서는 ‘17년부터 무단경작・적치물 원상복구를 계도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말부터 원상복구 안내판과 원상복구명령・행정대집행 공시송달 공고 등 부지정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왔다.


전북도・전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 및 혁신동주민센터・인근 아파트 게시판과 무단경작지 현장마다 공고문을 게시하고, 안내 방송까지 실시하였다. 


전북도에서는 이미 예고한 일정에 따라 3월 17일까지 무단경작지 원상복구 미이행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부지를 정리한 후,


전주시와 협업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꽃묘 식재와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센터 부지는 올해 사업이 본격화 되어 건립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일년생 화초를 심고,


호텔・컨벤션 부지는 금융센터 착공 후 본격적인 민간투자유치로 공사 착공까지 한시적으로 주민쉼터로 운영하게 된다.


- 전북도, 금융센터 부지내 무단경작지 자진 원상복구 신신 당부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무단경작 주민들의 자진원상복구 등 협조가 꼭 필요하며, 미이행시 행정대집행을 해서라도 부지를 정리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겠다.”면서,


“코로나19등 답답한 마음에 여유를 갖고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 시름을 잊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