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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도심의 역사 간직한 건물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상생마당'으로 조성

2018. 06. 24|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도시재생과

- 감협건물 매입협의를 완료하고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활용 -


제주특별자치도는 칠성로 입구에 있는 감협건물을 매입하여 도시재생사업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


감협건물은 1970년대 지어진 연면적 1,413㎡(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오래된 건축물로, 수십 년간 칠성로와 함께 호흡하며 원도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도에서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도내 부동산 가격상승 여파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감협 측과 2년여에 걸친 매입협의 끝에 지난 6월 11일 감협이사회를 통과하여 현재 후속조치를 밟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사 업 개 요>

위 치: 제주시 일도일동 1412-1 (칠성로 입구)

사업규모: 상생마당조성 연면적 1,413

사업기간: 2018. 7. ~ 2019. 3.

사 업 비: 총사업비 30억원(부지매입 20, 리모델링 10)


앞으로 건물은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상생마당으로 거듭난다.


매입이 완료되면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정밀안전진단 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나간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주민참여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에서는 이번 감협건물 매입을 통해 원도심 거점공간 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되면서, 모관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협건물현황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