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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R&D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2018. 06. 25|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미래산업과

타 시도 우수 연구인력 유치 및 인구유입 효자사업으로 정착!


- 타 시도 연구원이 도내 연구기관 취업시, 주택전세자금 대출액 1.5억원의 이자지원(연간 600만원 이내), 월세자금의 경우 본인 부담액의 80% 지원(연간 400만원 이내)


- 2010년 최초 실시 이후 지금까지 R&D 우수연구원 255명, 가족 등 인구 728명 신규 유입 달성


’18년 신청자 접수(2차) 진행 예정


- 7.2 ~ 7.13(12일간)/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


전국 유일의 연구원 주거비 지원, 우수 연구원 엽입 및 인구유입 탁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도’)가 타 시도 우수 연구원의 도내 영입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R&D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이하 ‘주거비 지원 사업’)』이 우수 연구원 영입은 물론 인구유입 효과까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주거비 지원사업의 우수연구원 영입 및 인구유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총 255명의 우수연구원을 영입하였고, 이들 연구원이 동반 이주해온 가족까지 포함하면 무려 72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거비 지원 사업은 그동안 총 33억원의 도비가 투입되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비 지원을 통해 신규 R&D인력은 물론 동반가족까지 유입하는 등 직접적인 인구증가와 미래인재 유입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거비 지원 사업을 통한 신규 우수연구원 및 인구유입 현황

(단위 : )

구 분

연구원 영입

동 반 가 족

합계(A+B)

박사

석사

학사

소계

(A)

배우자부모

자 녀

소계

(B)

총 계

154

85

16

255

286

187

473

728

2018.5

10

5

0

15

5

6

11

26

2017

30

7

4

41

24

31

55

96

2016

10

5

0

15

9

9

18

33

2015

26

12

0

38

26

21

47

85

2014

26

28

5

59

81

37

118

177

2013

29

15

7

51

79

51

130

181

2012

15

7

0

22

34

17

51

73

2011

3

3

0

6

10

6

16

22

2010

5

3

0

8

18

9

27

35


도내에 주민등록 이전한 연구원에 한해 전세 및 월세 일부 보전


주거비 지원 사업은 주택마련을 위한 자금 대출액의 이자 또는 월세의 일부 보전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 연구원이 주거문제 등의 이유로 취업을 기피하는 사례를 방지하여 잠재적인 도내유입 R&D연구기관 연구자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로 이전하는 연구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전세와 매입·신축 자금에 한해서는 1억 5천만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연간 600만원 이내)하고, 월세자금은 본인 부담액의 80%(연간 400만원 이내)를 지원해 준다.


선정된 연구원에 대한 지원기간은 2년간이며, 가족을 1인 이상 동반하여 이주한 연구원에 한해 연장신청 시 1년간 추가 지원한다.


다만, 반드시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기준 개정 등 정책진화를 통해 우수연구원 및 인구유입 두 마리 토끼 잡는 효과 달성!


도에 따르면,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우수연구원 전입효과 향상을 위해 시장 변화와 도정 정책에 발맞추어 수시로 운영요령을 개정해왔다고 밝혔다


시행초기 주민등록지 여부에 관계없이 도내 연구기관에 취업하기만 하면 지원했던 사항을, 반드시 도내에 주민등록을 둘 경우에 한해 지원한 것으로 개정한 사례나,


동반가족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내용이 동일하였으나, 가족이 함께 이주해 올 경우 1년간 추가 지원 가능하도록 한 것 등의 대표적인 개정사례라 할 수 있다.


지원받은 연구원, 장기 거주 또는 도내 정착의지 강하고 만족도 UP!


한편, 최근 2017년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5년이상 장기거주 계획인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75%로 나타나 주거비 지원 사업이 지역적 정착의지 결정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한 것을 알 수 있다.


【 2017년 수혜자 대상 설문조사 : 향후 도내 주거계획 】
<총 190명중 109명(57.4%)이 응답(박사 72명, 석사 29명, 학사 8명)> 


설문 응답자 중 한 연구원은 “전북 연구기관으로 이직을 고려 할 때 정착비용 고민이 많았는데 주거비 지원 사업 덕분에 이직 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이직 이후 안정적인 연구개발 활동에도 전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하반기 수혜자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2018년도 R&D기관 우수연구원 유치를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양식에 따라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병순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은“주거비 지원 사업은 수준 높은 R&D 연구원 영입을 위해 도내 R&D인력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가 국내 R&D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 R&D 연구기관 주거비 지원 사업 개요 >

지 원 대 상 : 전 직장 근무경력이 타시도 및 해외인 연구원 중 도내 연구기관(국가급 연구기관 및 도시군 출연기관)으로 채용/전입 하고 도내에 본인 및 가족의 거주지 이전을 완료한 연구원

 

지 원 내 용 : 아파트 주택 임차매입 및 신축관련 주거비 자금 은행대출액(신용담보)15천만 원 이내 금액에 대한 이자를 연간 4%(최대 6백만원/) 이내 보전

월세 지원 : 월세액의 80%지원(최대 4백만원/)

 

지 원 기 간 : 약 체결일로부터 최초 2, 연장 1년 가능(가족 동반 이주 경우)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는 경우에만 지원

 

182차 신청 접수 : ’18. 7. 2 ~ 7. 13 /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