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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전공공기관 연계 '전북 혁신도시' 발전계획 논의한 '전북 혁신도시 상생협의회' 개최

2018. 06. 2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북도|지역정책과

전북도는 6월 2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전북 혁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한 이전기관 연계협력 가능성과 이전공공기관 특성을 살린 신규 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전북에 대통령과 중앙부처의 관심이 크고, 민선7기가 시작된 지금이 혁신도시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적기라며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화에 주춧돌 역할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역 추진 중에 있는 전북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이전기관이 작성하는 지역발전계획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시군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혁신도시 성과가 전북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전공공기관에서는 간척지농업연구 활성화 사업, 농생명교육혁신캠퍼스 구축, 안전한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자체, 이전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 동안 ‘전북 혁신도시 상생협의회’에서는 교통, 공공시설 등 정주여건 관련 총 4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추진 중(완료 29, 추진중 15, 장기검토 3)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해 12월 분과별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회의,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18. 6.)하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혁신도시종합발전계획을 수립・확정(‘18. 9.)하게 된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 혁신도시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전략 및 사업 등을 구체화한 내실 있는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면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