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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입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주택 문제 해결하도록 돕는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 운영

2018. 06. 18|건축문화부문|연구 및 교육|대구광역시|건축주택과

대구시는 아파트 입주민 등이 공동주택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월 28일부터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매년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아파트 동대표 등 입주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공동주택 관리방법, 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실시한다.

올해는 교수, 회계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4회 실시한다. 6월 28일에는 북구지역을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 6월 29일에는 중‧서‧남구를 대상으로 남산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9월 13일에는 동‧수성구를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9월 14일에는 달서구·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교육주제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공동주택 회계에 대한 이해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는 지난 4년 동안 총 12기가 운영되어 1,71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참가 인원은 8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 신청방법은 구·군 건축부서에 사전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메일, 팩스, 구·군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투명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상호간 교류 및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며, 열린주민학교를 통해 입주민의 역량이 강화되고 더불어 사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