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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중이용업소 매장관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

2018. 05. 09|건축문화부문|연구 및 교육|경상북도|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수) 관내 소방서 3개소(포항북부, 구미, 경주 소방서)에서 도내 스타벅스 35개 매장의 점장․부점장급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포항․경주지진 및 제천․밀양 대형화재의 여파와 더불어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참여자 개인별 4시간 과정의 실습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안전 사고 사례 전파와 함께 화재안전 실습, 응급처치 등 3과목으로 구성․진행했다.

안전사고 사례 전파는 매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처법을 중심으로 화재나 건물붕괴, 지진 등 재난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화재안전 실습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화재와 지진 시 행동요령에 따라 움직여보고 소화기, 소화전에 대한 사용법도 실습하였으며 응급처치 교육은 지혈과 기도확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했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커피숍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위급상황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전문가가 많아야 한다”며 “앞으로 범도민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