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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현장점검 실시

2018. 05. 04|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경상남도가 2017~2018년 긴급보수 및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성 옥천사 청동북(보물 제495호) 주변정비공사 현장을 4일 점검했다.

 

지난해 7월 폭우로 적묵당 등 옥천사 내 주요 시설물이 훼손됨에 따라 지난 1월 고성군에서문화재청으로부터 설계승인을 받아 이달 중 착공할 예정에 있으며, 사업비는 3억 3천여만 원이다.

 

고성 옥천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보물 2건, 도지정문화재 8건, 문화재자료 2건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다.

 

현장을 점검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문화재는 우리겨레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인류문화의 자산”이라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문화재 보수정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지정 문화재 수리현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점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