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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

2018. 05. 03|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건축과

경상남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검수위원을 위촉하고 품질검수 제도 설명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검수위원 위촉은 제3기 품질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추천과 연임대상 위원 평가 등을 거쳐 총 90명을 위촉했다.

 

제4기 품질검수단은 제3기 검수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4월 19일까지 활동한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의 고층화, 스마트 홈워크시스템 적용, 건축설비의 세분화 등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공동주택 트렌드를 반영해 소방, 승강기, 기계 등 건축설비 분야의 전문위원을 기존 68명에서 90명으로 인력풀을 보강했다.

 

‘품질검수단’은 아파트 분양자가 입주 전에 전문분야 이상여부를 스스로 확인하기에는 역부족이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서 시공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기술 노하우를 자문․전수하는 역할을 한다.

 

2012년 출범 이후 도내 공동주택 124개 단지 81,857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했으며 4,600여 건의 품질 결함 및 하자를 발굴․조치해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입주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의 절반이상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품질검수제도와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을 검색하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