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태국 타이랏 TV(Thairath TV)에서 경기전, 전주향교 등 전주한옥마을을 태국인에게 소개하는 취재를 진행했다.
태국 타이랏 TV에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취재에서 타이랏 TV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비빕밥을 스케치하였고 막걸리를 마셨다. 또한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을 입고 경기전과 전주향교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는 방향으로 취재했다. 또한 활동적이고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촬영했다.
태국 타이랏 TV와 동행한 한국관광공사방콕지사의 태국인 마케팅 매니저 아린차야(Arinchaya)는 “한국의 전주는 처음 와 보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특히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돌아보는 여행은 정말 한국정서를 잘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취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회에 태국민들에게 우리 전북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인 한옥마을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