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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8년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식장산 숲정원 조성

2018. 04. 30|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공원녹지과

대전광역시가 2018년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식장산 숲 정원이 지난 24일 산림청 타당성 심의회를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해 대전에서 전국 최초의 숲 정원이 탄생하게 됐다.

식장산 숲 정원은‘식장산을 더욱 식장산 답게’라는 테마로 생태를 최대한 보전하는 동시에 체류형 정원 요소를 도입하는 정원사업으로 세천 저수지 주변 16ha에 60억 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1년 설계, 3년 시공) 4년간 조성되며, 식장산만의 풍부한 물 자원과 숲 자원을 활용한 물향기 피는 정원, 이야기 피는 정원, 모험 피는 정원, 노을빛 피는 정원, 나눔 피는 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원 전문가와 정원 디자이너, 지역 예술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숲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연출한 숲 정원을 산림관광 등 6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방침이며, 정원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지방정원의 롤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정원산업이 우리시를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인 만큼 식장산 숲정원을 시작으로 도심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문화 활성화 및 정원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