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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상남도기록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 개최

2017. 04. 20|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대민봉사과

경남도는 ‘경상남도기록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기록원 정보화전략계획(ISP) 용역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야별 위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기록물, 건축, 정보화, 전시기획)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정보화전략계획을 통해 경상남도기록원 정보화 및 운영의 중·장기 발전모델(Road Map)의 수립하여 기록원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보화전략계획의 주요내용은

△경상남도기록원 운영기본계획(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인프라 및 환경 설계,

△환경변화, IT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단계적 청사진 제시,

△경상남도기록원 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 및 단계별 로드맵 설계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도민들에게 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시실 설치 및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록원 건립을 통해 120년 경남도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주요 핵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관하여 도민들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 “전국 최초의 지방영구기록물 보존 기관으로 탄생할 경상남도기록원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기록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을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 구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하고 있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보존기간이 30년 이상되는 중요기록물과 주요정책 문서, 도면, 사진, 영상 등 100만 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통합관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