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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흠경각'을 모티브로 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착공

2017. 03. 28|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공공청사기획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4-2생활권)에 건립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를 27일(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86억 원을 행복청과 세종시가 7대 3 비율로 출자하여 연면적 1만9357㎡,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한다.


건립 목적은 도시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기술, 제품화 경험,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데 있으며,신생 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이 입주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설계 공모를 통해 지원센터 설계를 진행, 세종대왕이 만든 ‘흠경각’을 모티브로 우수한 인재등용과 과학기술의 발전 의미를 새겼다.(조선 전기에 장영실이 완성한 건물로, 자동으로 작동하는 천문시계인 옥루를 설치)


또한,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양식을 도입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입주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서로 연계를 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주변 산업용지 및 대학시설 개발이 활발해지고, 산·학·연 연계로 행복도시에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센터 완공 때까지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설계 의도대로 건립하여 4생활권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조감도 / (우)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