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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도 건축물 옥상녹화사업' 추진

2017. 02. 27|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건축과

경남도는 도심지 유휴공간인 건물 옥상을 녹색공간으로 꾸미는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009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년간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8개소(공공부문 46, 민간부문 12), 23를 녹색 생태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올해도 사업비 38백만원을 들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건물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제공 등을 위한 공공건물 3(창원시 의창구청, 거창군청, 거창문화센터)과 민간건물 1동 등, 41,350의 규모로 옥상녹화사업을 실시하며, 구조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거쳐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건물은 녹화가능 면적이 100이상인 건물로 주민 이용률과 공공성이 높아 파급효과가 큰 건축물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지원금액은 9240만원(28만원/)이며, 민간건물인 경우 총 공사비용의 50%(최대 4620만원)만 지원한다.


도는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및 습도조절 아름다운 도심경관 조성과 쾌적한 시민휴식공간 제공 단열효과 증진에 따른 건물 냉난방비 절감 산성비와 자외선에 의한 방수층 보호 및 노후화 방지로 건축물 내구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성 및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을 우선 시행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고, 신규 건축물에 대하여도 건축 인허가 시 옥상녹화를 권장하여 옥상녹화 확산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