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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6회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6. 12. 14|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울산광역시|도시창조과
제6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울산시 도시창조 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모전 경과보고, 시상식, 수상작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김민수 씨(Whale Gate)가 영에의 대상을, 이상영, 백송민 씨(계향충만), 박일훈 씨(pixelate cloud)의 금상을 비롯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된 30개의 작품이 각각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2점 각 300만 원, 은상 3점 각 150만 원, 동상 5점 각 80만 원, 특선 10점 각 20만 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12월 14일 ~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입상작 전시회는 전국 공모전 참가자들이 창조적인 디자인 도시 울산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야외전시장에서는 1회부터 5회까지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작 전시와 공공디자인 정책, 우리 시 디자인관련 수상실적 등이 전시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관람을 부탁한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우리시 사업에 적극 반영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특별부문 “공공디자인으로 건강한 울산 만들기” 부문과 일반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지난 7월 1일 공고 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특별부문 공공디자인으로 건강한 울산 만들기 35개 작품, 일반부문 47개 작품 등 총 82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우수작 3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체적으로 울산의 장소성과 창조성을 강조한 작품이 많았고 전반적인 디자인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울산의 도시디자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공모전이었으며, 대상에 선정된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민수 씨의 ‘Whale Gate’는 울산의 이미지를 규정하는 산업과 고래를 형태와 건축학적 구조를 훌륭하게 풀어냈으며, 특히 기존의 경직된 사각박스 형태의 디자인에서 탈피한 역동적인 디자인은 공공성과 장소성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내렸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울산시 누리집 공공디자인정보(http://www.ulsan.go.kr/metro/fbcitydesign3)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