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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ICT기반 울뜨르 창조마을 조성사업' 추진

2016. 03. 31|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

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ICT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공모에 제주시 웃뜨르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주시 웃뜨르마을(저지리, 청수리, 산양리, 낙천리)을 대상으로 농업, 6차산업, 생활복지에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를 융복합한 사업을 올해 6억4천만원(국비 448백만원, 지방비 192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게 된다.

 

※ 창조마을 : 농촌 지역개발에 ICT 기반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부처간 협업·관련 사업간 연계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농가소득,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마을

 

“웃뜨르 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웃뜨르마을 주민들과 제주시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분야별 사업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6차산업분야에서는 활성화를 위해 비콘기반 마을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4시간 365일 운영가능한 지역특산물 및 가공 농산품 무인판매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기자전거를 리스하여 제주의 농촌(웃뜨르마을)을 샅샅히 살피고 체험해볼수 있는 기반도 설치한다.

 

생활복지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와 연계하여 활동감지기 및 각종센서설치, 돌보미호출/응급호출기설치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정서적안정감과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 및 어린이들에게 스마트 안심밴드를 도입하여 활동량 데이터 측정 관리, 비상호출기능등을 제공한다.

 

농업분야에서는 온/습도 관리서비스 구축을 통해 마을내 공동선별장 및 창고등의 시설물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고, 기상변화에 농가들이 대응할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조마을 조성사업은 금년 12월까지 시행할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농촌과 ICT의 융복합을 통해 농촌관광, 복지, 농업등 농촌산업활성화와 농촌 삶의 질이 향상 되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ICT기반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은 농업과 ICT의 융복합으로 주민 편의 향상 및 농촌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통해 전국10개 마을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