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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기 도시재생학교 개강

2016. 03. 28|건축문화부문|연구 및 교육|세종특별자치시|청춘조치원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영하는 제5기 도시재생대학교가 26일 오후 조치원 대동초등학교에서 개강식을 가지고 8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교는 종합대학 체제로 짜여졌으며, 지역활성화 대학, 문화복지대학, 경제기반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 14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지역활성화 대학은 도시재생에 입문하는 주민들 중심으로 번암리, 서창리, 전동면, 신도심지역, 다문화, 대학생 등 6개 팀으로 구성됐다.

 

문화복지대학 소속 4개 팀은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원도심의 문화, 예술, 복지 관련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현방안을 모색한다.

 

경제기반대학은 강원연탄 부지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철로변 시설녹지팀 등 4개 팀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논의한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조치원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팀과 다문화 댄스팀의 축하공연, 손세원 도시재생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박상희 (사)주민참여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의 인사말, 이춘희 세종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참여가 합쳐져야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지역의 핵심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작년 10월부터 8주간 6개팀 89명이 참여했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신흥1리 ‘외딴말 마을박물관’을 개관했고 조치원 새내12길의 ‘플리마켓 및 가드닝’ 사업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도시재생대학교 개강식 및 세종시장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