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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건설산업 설계VE 활성화 워크숍 개최

2016. 03. 03|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건설산업과
대구시와 한국VE협회 대구·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설사업의 설계경제성 검토에 대한 VE(Value Engineering) 워크숍이 3월 5일(토) 오전 10시,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102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공인 VE전문가인 CVS와 대구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숍 행사에는 상아매니즈먼트 손명섭 전무의 ‘국내건설 VE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루어지며, 이후 본격적인 워크숍이 1조, 2조 나누어 진행된다.

워크숍 1조에서는 지역의 VE 전문가인 ㈜우진산업건설 정연구 대표의 ‘품질모델링에 관한 연구’, 2조에서는 백두건설(주) 박삼진 기술이사의 ‘VE보고서 분석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질의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VE협회 대구·경북 박호경 본부장이 ‘제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대구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설계VE 현황에 대한 정책설명과 홍보를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공인VE전문가(CVS)는 60여 명으로 건설분야에서 설계의 경제성검토등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창조와 건설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도 지난해 총공사비 80억 원 이상의 공사 15건에 대해 설계경제성검토를 실시하여 전문위원들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 171 건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과 사업예산 368억 원을 절감한 바 있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일 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3기 설계경제성검토 위원을 선정하면서 안전관리 분야와 경관·디자인 분야를 신설해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시설물의 미적기능을 향상시켜 VE검토를 통한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