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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ㆍ도시 설계 위한 에너지 제도 개선 청책토론회' 개최

2015. 12. 1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기후환경본부

 ‘건축과 도시, 에너지를 심다’ 주제, 건축‧도시계획 학회, 에너지기업 등 200여명 참석

 

서울시는 새는 에너지 없고, 쓰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100년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신기후체제형 건물과 도시 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건축과 도시, 에너지를 심다’를 주제로 오는 15일(화) 14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책토론회가를 개최한다.

 

청책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원전실행위원회, 건축·도시계획·에너지분야 학회, 협회, 관련기업, 각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파리에서 개최된 지방정부 기후정상회의를 통해 이클레이(ICLEI) 회장 도시로서  “신 기후체제에서 더욱 중요해진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실천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파리선언문’과 ‘이클레이 선언문’을 채택한바 있다.

 

토론회는「건축과 도시, 에너지를 심다」를 주제로 먼저 발표되고  ▴건축디자인과 에너지, ▴신축 및 기축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제도 개선 방안, ▴현장에서 보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제도,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시장성, ▴에너지진단 제도 개선의 의의, ▴도시설계와 에너지제도, ▴도시재생과 에너지효율화,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에너지 보급 확대를 주제로 세부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하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에너지성능지표 평점합계[EPI] 86점 이상, 법적기준은 65점 이상)하는 등 신축건물의 효율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사업 비용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건물은 1.75% 저리의 융자로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지원하고, 공공건물을 에너지절약형으로 개선하는 등 15만개소(‘08년~’15년11월)의 주택과 건물에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되고,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