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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우면 일대 도심형 R&D 혁신지구로 육성

2015. 10.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경제정책과, 도시계획과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 '전략육성지'로 지정… 규제완화, 세제혜택 등 유도

 

서울시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KT 등 대기업과 21개 분야 280여 개 중소기업의 R&D 연구소가 자생적으로 집적된 양재‧우면 일대를 서울형 창조경제를 이끌고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심형 R&D 혁신지구(R&D Innovation District)'로 전략 육성한다.

 

시는 법정계획인 서울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에 양재‧우면 지역을 R&D 기능이 특화된 '전략육성지'로 지정해 별도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으로 지정해 건폐율․용적률 완화, 세제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현황과 발전방향을 고려해 △대기업 R&D 특화구역 △중소기업 R&D 육성구역 △도심형 R&D 복합구역 △휴식·여가 교류구역 4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구역별로 차별화된 관리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중물 사업으로 양곡도매시장(대지면적 약 3만2천㎡) 등 공공이 소유한 저이용 가용지 일부에 'R&D지원앵커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별, 구역별 체계적 관리방향을 마련하고자 '양재‧우면 R&D지구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15. 4~'16. 4)

 

박원순 시장은 '서울 일자리 대장정' 16일차인 27일(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KT, ㈜미동전자통신, ㈜코어라인소프트, ㈜화인스텍, 서초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양재‧우면 R&D 혁신지구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