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따복공동체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해 20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따복공동체 기본계획(2016~2020) 연구’ 착수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의 연구계획 설명과, 정책기획관, 일자리정책관 등 관련 실·국장, 따복공동체위원장 등 정책전문가 10여명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따복공동체 중장기 전략 연구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정책 현황분석,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 △전국 및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 및 지원정책 분석, △경기도 따복공동체 비전, 목표 및 전략, △경기도 따복공동체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 및 액션플랜 등이다.
경기도는 따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난 6월에 따복공동체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총 223억 원을 투입해 △공동체 및 주민교육 활성화, △중간지원조직 지원, △융복합 사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