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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의 장래를 이끌 건축가 발굴

2013. 10. 31.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북도|토지주택과

제1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선정

 

전라북도가 건축문화의 발전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나아가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하여 추진한 「제1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부분별 영애의 대상은 사용승인 부분에 ‘한국농어촌공사 사옥(이길환, ㈜길건축사사무소)’이, 계획작품부문 학생부에는 ‘Social pixel(안재성,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사진 부분은 ‘인공바다(남궁보배, 전주대학교)’가 각각 차지하였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올해 14회로서 “경계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분야(계획작품부문 학생부와 일반부, 사용승인부문, 건축 사진 부문)로 응모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9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부분별 수장작 19작품을 선정하였다.

 

사용승인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한국농어촌공사 사옥」은 연면적 9,136.66㎡의 지하 1층, 지상 10층 건물로서 투명한 경영과 열린 행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건축기술과 재료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으며 또한, 친환경적이며 열린 공간을 통해 자연 및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설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획작품 부문 학생부 대상작 「Social pixel」은 전주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최근에 이슈가 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려는 시도를 건축물에 반영하는 등 학생작품에서 시도될 수 있는 실험적인 측면과 문화, 상업에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시설을 계획으로써 접근성뿐만 아니라 편익성도 의도했다는 점이 돋보이는 계획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 밖에도 사용승인 부문별 금상 각 1점과 은상 각 1점, 계획작품부문 학생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수장 작으로 선정된 총 19개 작품의 수상작과 공모전에 응한 90작품 포함, 일본·중국건축가, 도내 출향건축가 등 작품 190여 점을 도청 기획전실과 로비에서 전시한다.

 

도청은 건축문화의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도내 건축전문가와 건축 관련 5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사용승인-한국농어촌공사 사옥


계획작품 학생 – Social pix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