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축’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 기회 마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건축적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증진시키고자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이 오는 8월 29일 오전 9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백산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건축한마당’은 건축 강연을 시작으로 저학년·고학년의 타일그림그리기, 상상모형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친환경건축물, 녹색건축물, 에너지제로하우스, 지구가 좋아하는 건축, 자연을 사랑하는 건축 등 ‘에코건축’을 주제로 보다 학습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결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어린이건축한마당’의 참가대상은 부산시내 초등학생 150여 명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전시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기간인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부산항 신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건축사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