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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례집 ‘도란도란’발간

2015. 01. 15|건축문화부문|연구 및 교육|대전광역시|도시재생정책과

대전을 살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공동체 씨앗의 모습 수록

 

대전시는 2014년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 중 우수사례 20선을 모아‘도란도란’책자를 발간했다.
 
15일 시에 따르면‘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7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해서 추진된다.
 
2014년도에는 총 147개사업, 사업비 431백만원으로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3가지 유형으로 자치구별 동구 29건, 중구 21건, 서구 33건, 유성구 35건, 대덕구 29건이 선정되었다.
 
‘모이자 사업’은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등 주민들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활동이며,‘해보자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모임을 발굴하고 주민공동체 활동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형성하고, ‘가꾸자 사업’은 마을 공동체 간의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사업마다 각양각색의 특색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참여자들이 한결 같이 이웃의 소중함과 주민 간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해 마을공동체 정신이 보다 성숙해졌음을 느꼈다”고 전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2015년도에는 새로운 공동체 발굴사업 70개와 기존의 지원 사업 40개 등 총 110개 사업에 사업비 27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월에 사업계획 공고 후, 4월부터 본격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