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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양광 특화 ‘해품도 마을’ 2곳 선정

2013. 07. 08. |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공보관

충청북도는 8일 ‘해품도 마을’ 조성 대상 마을로 영동군 백화마을과 괴산군 미루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품도 마을’은 ‘해품도’(해를 품은 충북도) 브랜드 홍보와 함께 충북의 태양광산업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충북도가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자립 및 태양광 체험 특화마을로서 그린 빌리지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태양광 체험특화마을 조성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주민 참여도와 지역 특성 반영도, 사업추진 기대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올해 마을별로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향후 3년간 마을소득 창출과 관련한 태양광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영동군 백화마을은 황간면 완정리에 위치한 친환경 생태 전원마을로, 태양광주택과 고단열 스토로베일 하우스, 펠릿 보일러 등을 적용하여 조성하였고, 그린에너지 체험 마을 운영을 위해 마을회관 내 체험 교육시설 및 전시장 설치, 기후 생태 학교 운영을 위한 교자재 설치, 전·현직교사, 상담사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녹색에너지 체험 특화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괴산군 미루마을은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 옛길 초입에 위치한 귀촌 전원 마을로 한국형 페시브 하우스와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적용하여 조성되었으며, 마을공동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광가로등 등을 설치하고, 전·현직교수, 교사 등의 지식기부자 거주, 대형 커뮤니티센터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그린에너지 테마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해품도 마을’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한 충북 태양광 이미지 대내·외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 주민 소득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분석하여 도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2014년도에 2개의 ‘해품도 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품도 마을 선정-괴산 마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