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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프로젝트 주민설명회 주변 4개동 대상 실시

2014. 12. 11.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조경과
12.11~18일, 주변지역 4곳(중구 중림동․회현동, 용산 청파동, 마포 공덕동)
직장을 다니는 주민들까지 감안해 밤 7시반부터 2시간 가량 진행
서울역고가로 촉발된 다양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 기회
서울역고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기회로

서울시는 서울역고가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12월11일(목)부터 18일까지 서울역고가 주변 4개동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일정)

구분

대상지역

일  시

장  소

비  고 

1

중구 중림동

12.17(수) 19:30~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

2

중구 회현동

12.18(목) 19:30~

일신교회

 

3

용산구 청파동

12.11(목) 19:30~

주민센터 별관

청파도서관 3층 

 4

 마포구 공덕동

12.15(월) 19:30~ 

주민센터 

 

 

주민설명회는 직장을 다니시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반부터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역고가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주변 교통대책은 물론 각종 주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 지역마다 서울역고가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주요 논의내용도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밀접한 중림동, 청파동(서계동) 지역은 청소차고지 이전문제나 노숙인 대책 등이, 회현동은 남산고도제한 등이, 공덕동은 교통 우회방안 등이 주된 논의사항으로 파악되고 있다.

참고로, 서울역 고가도로는 1970년 설치되어 4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만리동, 서계동, 서소문 방향으로 세 개의 램프로 출발해 청파로, 서울역(철도), 한강대로를 건너 퇴계로, 남대문시장까지 이어지는 근대를 상징하는 도시구조물이며, 현재 안전도 D등급으로 철거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에서 철거하지 않고 구조물을 재활용해 보행전용 그린웨이(Green-way)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역고가 프로젝트로 촉발된 다양한 주민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서울시에서 고민한 것들을 전달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