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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휴식 및 자연환경 체험 공간 늘어난다

2013. 03. 08. |녹색건축도시부문|계획수립|경상북도|환경해양산림국

생태휴식공간 확대 등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경상북도는 도내 각 지역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우수 자연경관과 생태계(비오톱)를 보전하고 이들 자연환경 자원을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생태연못·습지, 탐방데크, 생태학습원, 자연교육장, 관찰센터 등 소규모 생태공원(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올해 포항시의 중명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한 15개소에 대해 106억원을 지원하고, 201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24개소의 소규모 생태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생태공원 확충 계획은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생태휴식공간 확대 등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과 그 성격을 같이하고 있어, 도민들에게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도내 4개 도립공원에 대해 매년 20여억 원을 투자해 탐방로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공원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공원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탐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소규모 생태공원과 함께 생태휴식 및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근 생태휴식과 생태체험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자연환경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보다 건전하게 이용하는 생태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 경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도민들이 한층 질 높은 문화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