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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시대를 대비한 마리나항 구축방안

2012. 03. 20. |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인천광역시|뉴스핌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이 지난해 정책과제로 수행한 ′해양레저 시대를 대비한 마리나항 구축방안 연구′를 공식 발표했다.

정부의 마리나 기본계획에 따르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마리나항 34개가 지정됐으며 도서지역에 대한 계획은 검토되지 않았다.

이에대해 연구보고서는 155개 도서를 보유한 인천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최고 해양레저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도서지역 마리나항 가능성과 입지 검토를 통해 인천시의 마리나항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

특히, 반경 50km 내 왕산, 전곡, 제부, 흘곳, 방아머리, 석문 등 중요 거점형 마리나 6개와 인접한 덕적도를 육상지역과 도서지역으로 연계시키는 도서지역의 기항 허브마리나로 구축해 육삭지역의 수요를 흡수토록 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덕적도와 인접한 소규모 어항 마리나와 도서지역 세일링 연계를 통해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마리나항을 개발하고 레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레저보트의 제조, 보관, 수리, 임대 및 교육 등과 더불어 부가적인 기능을 지원할 종합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과 덕적도 공공마리나 지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의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