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제 본격 시작이다!

2013. 05. 10.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2015 세계물포럼 준비기획단

5.13~15일 서울 및 대구 EXCO에서 “킥오프 회의” 개최 

 

2015 세계 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이정무)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국제행사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는 5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환영행사(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를 시작으로,5.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킥오프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과 물 전문가 등 약 500여명(외국인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5회의 그룹토론을 통해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주제와 진행방식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3일 저녁 6시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리는 환영식에는 세계물위원회 회장(베네디토 브라가, Benedito Braga) 등 국내외 물 관련 지도자 및 전문가가 약 200여명 참석하여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킥오프 회의가 물 문제에 대한 실천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논의되는 새로운 첨단 기술과 제도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14일부터 이틀간 대구(EXCO 3층)에서 열리게 될 본격적인 킥오프 회의에서는 약 500여명의 참가자가 주제별 과정, 정치적 과정, 지역별 과정 등 세션으로 나뉘어 그룹 토론을 하게 된다. 

 

첫째 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여 ‘주제별 과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자원과 성장의 동력으로서 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킥오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지식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오전 3개, 오후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토론을 하게 되며, 이틀간의 토론 결과에 대한 전체 토의와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제7차 세계 물포럼 준비 초기 단계부터 전세계 물 전문가들과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들과 함께 협력하여 물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킥오프 논의 결과는 그간 논의된 물 문제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Implementation)’에 옮겨야 한다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데 값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정무 제7차 세계 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에 국내외 많은 물 전문가들이 참가를 신청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아가 2,600억원의 경제적 편익, 2,5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면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