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작년 이어 금년도 정상 추진 마무리 -
충남도는 지난해 주거복지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금년도 사업을 정상 추진하여 마무리 하였다.
충남도는 금년에 사회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10개 시·군 393호를 대상으로 거주자 맞춤형 사업으로 시행하였는데, 입식부엌·화장실 개조, 내·외부 보수공사, 도배 및 장판, 도장, 대문보수 등 거주자 특성(장애자·고령자 등)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관계단 경사로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및 편리성 증대로 거주자의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사업비는 총 23억 6천만원으로 국고지원(80%)을 받아 호당 6백만원(제비용 포함) 기준으로, 道 및 市·郡에서 대상자 선정하고, 사업시행 및 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LH공사가 수행하였으며,
동 사업에 대한 정책의 성과 및 계속성 필요 여부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1,171호로 수혜대상자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이밖에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논산시 등 3개 시·군 7개 사업 4억원) ▲사랑의 집짓기 사업(5천만원)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10개 시·군 50개 지구 327억원)을 병행 추진하여 충남도의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김창헌 道 건축도시과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고객감동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