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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 주민이 앞장서고, 시에서 밀어 주고

2010. 12. 29.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부산광역시|사회복지과

◈ 부산시, 2010 하반기 영구임대 18개 지역, 일반 저소득 6개 지역 등 24개 지역을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대상지역’으로 선정, 주민대표 등 24개 네트워크 구성, 옴부즈퍼슨 위촉 

◈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등 총 51건, 사업비 260백만원 지원  

 


부산시는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대책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영구임대아파트 18개 지역과 일반 저소득(동구 안창마을, 매축지 등) 6개 지역 등 총 24개 지역을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각 지역마다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였으며, (재)부산복지개발원에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모니터링센터’를 설치하고 시에는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정책조정심의를 위한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주민참여하에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올해부터 격월마다 개최하는 각 네트워크에서 건의한 저소득지역 초·중학생과 대학생과의 멘토링(1:1학습지도 등), 쌈지공원 조성 등 24건의 복지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사업비(45백만원)를 지원하였으며, 또 알코올의존·중독 사례관리자를 저소득지역 사회복지관에 파견하여 알코올의존·중독자의 예방·상담·치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좋은 마을 만들기’ 자문위원과 함께 저소득 24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재정비구역 보안등·가로등 설치, 아파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꽃길조성, 지역주민리더양성,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114건의 건의를 받아 이중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실무위원회’와 ‘좋은 마을 만들기’ 자문회의 등을 통해 27건을 선정하여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215백만원)를 지원하였으며, 나머지 87건은 유관기관·부서에서 해결하는 등 저소득지역 복지환경개선 사업인 ‘좋은 마을 만들기’가 조기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좋은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운영결과 주민 건의사항의 대부분이 주거환경 등 시설개선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주민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조직화·공동체사업 등을 마련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