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2(수) 『따뜻한 나눔, 작은설 동지(冬至)』
- 12.24(금)~12.31(금) 『남산골 얼음꽃 축제』
□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행복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작은설 동지(冬至)>행사와 <남산골 얼음꽃 축제>를 개최한다.
<22일 따뜻한 나눔, 작은설 동지(冬至)>
□ 우선, 12월 22일 동지에는 12시, 오후 2시, 4시 세 차례에 걸쳐 동지팥죽 무료시식이 진행되고, 이와 함께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 빚기와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이 있으며, 뱀 ‘사(蛇)’자를 거꾸로 붙여 잡귀를 막는 동지부적 찍기, 동지에 집안의 며느리들이 시할머니나 시어머니 등에게 버선을 지어 바치는 풍습인 동지헌말(冬至獻襪) 미니버선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나누기 위해 남산골 한옥마을 주변 독거노인들과 이주민 여성들을 초청해 팥죽을 대접한다.
□ 더불어 오후 2시와 4시에는 풍물장단에 맞춰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동지맞이 길놀이 공연이 동지를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ㆍ외 관람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4~31일까지 남산골 얼음꽃 축제>
□ 그리고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전통과 관련된 다양한 얼음조각 30여점과 각양각색의 모습을 한 수십 여점의 눈사람이 전시되는 <남산골 얼음꽃 축제>를 개최하여 남산골 한옥마을의 색다른 겨울풍경을 국내ㆍ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특히, 크리스마스인 25일과 26일 양일 오전 11시부터는 얼음조각과 눈사람 만들기 체험이 천우각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와 함께 천우각 무대에서는 얼음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크리스마스 캐럴 아카펠라 공연이 한 겨울 남산골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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