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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World Forum' 발기인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2010. 11. 15. |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융복합형 U-City」구현을 위한 논의 

 

 

국토해양부와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한국의 독자적 첨단도시 브랜드인 U시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하여, 11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U시티 월드포럼(U-City World Forum)’ 발기인 대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한다.

 

‘U시티 월드포럼에는 미국, 중국, 인도 등 15개국에서 참여하며, IBM·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콜롬비아 메데진시를 비롯한 국내외도시, 세계 최대 공간산업표준화 기구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등의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정책개발 협의, U시티 구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방향 제시, U시티 기술과 서비스 표준화, U시티 관련 국제인력 양성사업 등 글로벌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기인 대회의 개회식에는 정창수 국토해양부 차관의 개회사, Mark E. Reichardt OGC의장 축사와 지난 3월 해외로드쇼를 통해 우리나라와 U시티사업 국제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알론소 콜롬비아 메데진시 시장의 축하영상메시지를 비롯하여, 게리 미첼 IBM 총괄부사장, 김춘호 뉴욕주립대 송도캠퍼스 총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등 국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포럼 발족을 축하한다.

 

또한 올해 포럼 발기인 대회에서 ‘UWF서울선언문을 채택하여 개도국에는 선진도시와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U시티 컨설팅 및 건설을 지원하며, 선진도시와는 정책개발, 국제 표준논의, 국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선언한다.

 

곧이어 개최하는 포럼 발기인대회 기념 국제컨퍼런스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화두가 되는 녹색성장융복합을 키워드로 설정하여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융복합형 U-City를 주제로 U-City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를 모시고 다양한 논의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국제 컨퍼런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서, 이번 행사에 기조연사로 특별 초청된 미국 아칸소대학의 Fred D. Davis 석좌교수는 “User Acceptance of e-service”라는 주제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IBMGary Michael Schneider 부회장은 “Smarter Planet: Innovation That Matters”라는 주제로 IBM 그룹차원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미래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국토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Meta U-Convergence City”라는 주제로 의료, 직장, 주거, 교육, 교통, 정보화 등 6대 분야의 인털리전트화를 통한 Meta U-Convergence City 구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오후 트랙에서는 국내외 U-City 추진정책 세션에서 국토해양부 윤현수 도시재생과장이 U-City 활성화를 위한 그간 정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한다.이어 OGC Mark E. Reichardt 의장은 유비쿼터스도시 서비스의 빠른 발전, 실행, 비용감소 및 향상된 유연성을 위한 특정요소로서 U-City 표준화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이후 세션별 주제 발표에서는 U-City 기반의 모바일 융복합, 도시관리 수익모델, 녹색기술, 서비스 차별화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동향과 U-City 시범도시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15일과 17일 양일간 해외강연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U-City 시범도시 투어를 마련하여 국내 U-City 시범도시의 현주소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U-City 시범도시, U-Eco City사업단, 협회가 참여하는 U-City 홍보전시회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U-City의 돌파구를 찾는 공개토론회도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국내외 관련 지자체, 연구소, 대학, 기업 관계자들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기관인 국토해양부 김병수 도시정책관은 이번 U-City 월드포럼 발족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보를 추진하여 내년까지 국내 100개 기관 및 지자체, 해외 20개국 50개 기관을 참여시킬 계획이며, 이를 통해 U시티 글로벌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주도권을 장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붙임 : U-City World Forum 2010 국제컨퍼런스 행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