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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보자료 “효자”노릇 톡톡!!!

2011. 11. 15. |국토환경디자인부문|시스템 구축|대전광역시|지적과

- 전산자료 공유 62억 예산 절감, 조상 땅 찾아 960억 국민 품으로 -

     

  

대전시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과 국토정보시스템 등의 토지정보(지적도·토지대장·도시관리계획도) 지적전산자료를 행정업무 및 민원인에게 DB공유와 서비스함으로서 6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통해 공시지가 기준 960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을 국민에게 찾아 주었다.

      

시에 따르면 토지정보활용으로 토지관련 정책 자료들의 다목적활용이 가능해졌으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 효율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적전산자료를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의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등 도서작성(913만필지) 등에 활용해 6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관련 자료의 근간이 되는 연속지적도 전산파일을 GIS 관련산업, 도시재생사업, 연구기관, 도시관리계획용역기관 등에 제공함으로서 신속한 정책결정과 의사결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산자료 제공 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klis.daejeon.go.kr)를 통하여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및 조회가 가능하고 개별공시지가 등을 제공하여,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제공한 토지정보는 280만건으로 하루 평균 3900여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맞춤형 토지정보 포털을 구축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구성하여 시민들 알권리 충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102명에게 130의 땅을 국민에게 찾아주었으며, 이는 서대전광장(32557) 면적 40배에 이르는 크기로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여 96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상속인, 그 위임을 받은 자 또한 상속인의 법적대리인이 가까운 구청 또는 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을 절차를 거쳐 10분 이내에 열람 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적전산시스템을 활용한 DB제공 및 가공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민원인, 공직자, 연구소 등에서도 자료구축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자료공유와 공간정보의 범정부적 통합관리를 위해 국토공간정보통합체계를 구축하고 지적행정의 효율화 도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