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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원,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

2010. 08. 06. |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 두류공원 등 도심공원 대기질 조사결과 모두 대기환경기준 만족 -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6월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 공간인 두류공원 등 도심공원 4곳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대구수목원 등 4개 공원(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신천둔치)의 대기오염도는 조사항목 모두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황산가스(SO2)와 이산화질소(NO2)는 대부분 공원이 도시대기 평균값의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호흡기 질환과 관계가 깊은 미세먼지(PM10)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도시대기 평균값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국내에는 대기환경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미세먼지보다 보건학적 중요성이 더 높은 초미세먼지(PM2.5)는 도시대기 평균보다 약 18%정도 낮게 관측되었다.

 

시간대별 오염도는 모두 대기환경기준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차량의 통행과 사람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9~12시 사이에 다소 높은 반면, 17~20시 사이에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대기환경 측면에서는 이 시간대와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기 전인 아침 9시 이전을 이용하여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대기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붙임 : 참고자료(시민휴식공원 대기환경 조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