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8천여 건축사 사무소, 5만명의 건축설계자와 손잡고 녹색설계 구현
◇ 친환경 건축물·건설자재 확산시켜 삶의 질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
□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실현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녹색설계 활성화를 위 한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설자재를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 ’10.9.8(수) 대한건축사회관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최영집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전국 각 시·도 건축사회장 및 협회임원, 회원 건축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건축물의 확대·보급을 위해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설자재를 반영함에 따라, 지금까지 공공분야 의무구매로 시행해 온 친환경상품 보급정책이 자연스럽게 민간분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환경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물로부터의 지속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한정된 자원과 환경보전을 위하여 친환경 건설자재사용을 통한 친환경적 공간조성에 건축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하고,친환경건축물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대한건축사협회(전국 시·도 건축사회 포함)는 친환경건축물 설계및 친환경 건설자재의 설계적용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건축물의 보급·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 매년 8천여 건축사사무소 및 5만에 달하는 건축설계자를 대상으로녹색설계 보급·확산을 위해 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하고,
- 친환경건축물 설계 사례 및 친환경 건설자재 적용 실적을 파악하여홈페이지·간행물 등을 통해 전파·보급하기로 하였으며,
※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 : 8,043개 건축사사무소(회원사무소 소속 건축설계자48,932명 활동)
○ 환경부는 녹색설계 보급·확산을 위해 친환경상품 인증내역 및 제도개선 내용 등 새로운 정보제공과 녹색설계 우수 건축사 표창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녹색설계 우수성과를 적극 발굴·홍보하기로 하였다.
□ 환경부는 건설분야에 대한 친환경상품 보급·확대가 지금까지의공공기관 의무구매 정책에 더하여 이번 대한건축사협회와 체결한“녹색설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민간분야에도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 건설부문까지 양질의친환경 건설자재 정보(가격, 규격, 사진 등) 제공으로 녹색설계 비용산정 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17일(사)한국물가협회와 이미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이번 업무협약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참고자료 >녹색설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 행사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