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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중앙과 도가 함께 추진

2010. 08. 23.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토지주택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소규모와 대규모를 도와 중앙이 각각 업무를 분담 추진

주민들로부터 대대적 환영을 받고 있다.

- 소규모 : 동당 250만원 이하 : 도와 시군이 추진

- 대규모 : 동당 600만원 이하 : 국토부와 시군이 추진

 

 

전라북도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이 중앙과 도가 소규모 수리사업과 대규모 수리사업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국토해양부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애환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 노후불량주거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민생안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06년부터 매년 7~8백호를 대상으로 추진한 결과 3,171호의 주택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바 있으나 ’10년도부터는 물량을 대폭 늘려 매년 1,600(40)‘14년까지 6,400(160)를 투입하여 개보수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비가 250만원으로 한정되어 비교적 소규모보수를 할 수 밖에 없었으나 ‘10년도에는 보수규모가 큰 부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토부와 협의 1,137(68.2억원)의 주택을 호당 600만원을 투입, 보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LH공사를 통해 시행하는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은 8월말 입찰을 실시하고 9월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 완료한다는 것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소규모 수리는 도와 시군이 담당하고 대규모 수리는 국토부가 업무를 담당하여 수리하게 되면 그동안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주택들의 보수도 가능해짐으로서 2,700여호의 노후주택에 대해 재난을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고쳐주기 사업조기 마무리를 위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전라북도가 발표한 민생안정시책사업 중 하나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가구당 250만원 범위 내에서 추진하있으며, '06년도부터 '09년까지 총 3,171호의 집수리를 추진하였다.

 

보수한 총 3,171호의 주택 중 구조적 문제가 있어 안전이 우려된 지붕개량이 1,205호로 약 3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량이 210호로 6.8%, 보일러 교체 및 수리가 227호로 7.4%, 기타 벽체, 창틀, 도배장판 등을 개보수함으로서 안전의 위협과 생활의 불편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정주기반의 토대를 다지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40억원(도비 20, 군비 20)을 투입하여 총 1,600호에 대한 집수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작업을 서둘러 금년에 계획한 1,600호 중 현재 1,140호를 완료하였으며 남아있는 460호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 추석명절에 가족들을 깨끗한 집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은 민생안정을 위하여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역점 시책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나아가서 소득계층의 양극화 해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2014년까지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