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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과 소통하는 창조도시 만들기 적극 나서 - ‘부산시 공공디자인 워킹그룹’ 온·오프라인 활동 추진

2010. 08. 18.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부산광역시|도시경관과

◈ 부산시 공공디자인 워킹그룹, 8.19까지 시 홈페이지 통해 ‘마을 디자인과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도시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접수  

◈ 8.26 16:00 시청 21층 소회의실에서 시 직원, 전문가, 도시디자인탐사대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주제로‘제18차 공공디자인 워킹그룹 워크숍’ 열려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의 학습 및 소통을 통해 부산의 도시디자인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부산시 공공디자인 워킹그룹’이 오프라인 활동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시민의견을 접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공공디자인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시 창조도시본부 도시경관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기관·단체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매월 도시디자인 관련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지식과 마인드 제고에 나서고 있다.

워킹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8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내 ‘열린시정’ 코너를 통해 ‘마을 디자인과 사회적 기업(물만골 공동체 사례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도시 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 부산시 홈페이지/열린시정/시민참여/정책토론/참여토론/참여하기
http://www.busan.go.kr/01_cityhall/01_participation/02_02_01.jsp

이번 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의견 접수는 지난 6월 개최된 제16차 워킹그룹 워크숍(6.24)에서 오프라인 회의만으로는 시민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번 의견 접수에서는 제18차 워킹그룹 워크숍의 주제를 미리 시민을 대상으로 다루어 도출된 의견을 워크숍에서 토의·반영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8차 공공디자인 워킹그룹 워크숍은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청 21층 소회의실에서 시 직원, 전문가, 도시디자인탐사대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이수 물만골 공동체 대표의 발제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마을 자치조직 주도하에 자연생태 마을을 가꾼 물만골 생태공동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도시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커뮤니티 디자인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활성화 전략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 공공디자인 워킹그룹은 2009년 1월부터 운영된 이래 도시공간과 소통의 문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디자인, 생태문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탐구하는 등 도시 디자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왔으며, 올해 4월 23일에는 ‘부산과 시카고간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90년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낸 시카고시의 공동체미술(커뮤니티 아트) 사례발표 및 부산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워킹그룹은 도시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지는 열린 조직으로, 항상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소정의 문화상품권도 지급되는 이번 온라인 정책포럼에도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 공공디자인 워킹그룹 문의 : 888-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