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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건립 ‘본격화’

2013. 03. 20.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도시재생과

성남동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 예정지 지장물 실태조사 실시

 

대전시는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사업 예정지의 보상을 위해 토지 및 건물 등 본격적인 지장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동구 성남동 129-1번지 일원에 대해 이달 중 지장물 실태조사 및 보상계획을 수립, 내달 보상계획을 공고해 오는 7월까지는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시 저소득층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공익사업에 따른 철거민의 임시수용시설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 6월 동구 인동․성남동, 중구 오류동 일원에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했으며, 같은 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12월 총 사업비 507억 원 중 국비 60억 원을 국토해양부로부터 확보했다.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가운데 85%를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1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동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대지 2408㎡에 지상 5~9층의 1개동 9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및 주민 만족도 최상의 임대주택이 건립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