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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 재생프로젝트에 대한 담론 형성을 위한 - 제11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 개최-

2010. 06. 07.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건축주택과

◈ 6.8 15:00~18: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건축도시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시의 재생·발전을 위한 ‘제11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 개최  

◈ 포럼은 ‘부산의 도시재생. 공존과 공생 - 남항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남항 재생프로젝트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 등으로 사업에 대한 담론 형성계기 마련  

 

 

부산시는 지역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방향제시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6월 8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건축도시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1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을 개최한다.

옛 흔적과 기억을 바탕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의 부산을 위해 ‘부산의 도시재생. 공존과 공생 - 남항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남항 재생프로젝트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주)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주최, 부산시와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 다루어질 ‘남항 재생프로젝트’는 국토해양부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지난 2009년부터 부산시와 남항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근)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남항일대의 환경개선사업, 냉동창고 벽화사업, 마을쉼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항주변을 활력과 문화가 숨쉬는 생활터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럼은 오후 3시부터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축사 등에 이어, 3시20분 최강림 인천시 도시계획국 단장이 ‘역사문화 환경을 활용한 인천의 도시재생’이라는 제목으로, 홍의택 경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교수가 ‘군산 내항 근대산업유산 개발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4시30분부터 유재우 부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사회로,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김기수 교수, 정한춘 부산시청 도심재생과 담당, 윤지영 동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강정규 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오후 6시까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낙후된 기성 시가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및 미래사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 확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지혜와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인 ‘남항 재생프로젝트’를 주제로 의견제시 및 토론의 기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면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등으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