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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부산의 미래가치를 젊음의 끼와 상상력에 맡기다! - 2010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참가 접수

2010. 06. 03.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건축주택과

◈ ‘2010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8.20~8.25, 경성대학교)’ 참가자 6. 14까지 접수  

◈ 건축 및 관련학과 재학중인 국내·외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하여 남포동 자갈치건어물시장 지역의 재창조를 위한 설계안(작품)을 제작 발표하고 우수작은 부산시장상 등 시상  

  

 



부산시는 국내·외대학생이 참가하여 도심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도시적·건축적 대안을 제시하는 ‘2010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8.20~8.25, 경성대학교)’의 참가자를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한다.

‘도시의 보존과 재창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세계의 젊은 건축학도들을 대상으로 도심재개발에 관한 프로젝트를 주고, 팀별 공동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미래 건축가로 성장을 위한 지식공유 및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과의 교류기회 제공을 위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문화제와 경성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건축 및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국내·외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하여 부산의 대표적 구도심중 하나인 남포동 자갈치건어물시장 지역의 재창조를 위한 설계안(작품)을 제작 발표하게 된다. 워크숍의 결과물은 전문가들이 최종 심사하여 입상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 조직위원장상 등이 주어지고, 2010 부산건축문화제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의 과제는 자갈치건어물시장의 도시 환경개선 및 재개발의 방향성을 주제가 잘 드러나도록 제시하는 것으로, △지역가치의 재조명과 도심재생 △질 높은 환경조성 및 문화·경제적 활력 창출 △부산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고려하여 부산의 상징성이 드러난 계획 △현대적이고 예술성을 살린 디자인 창출 △주변과의 연계를 고려한 단절된 도시조직과 형태의 연속성 회복 등을 내용으로 작품을 구상하게 된다.

워크숍 참가접수는 6월 14일까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사무국으로 e-mail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등록비는 국내거주 학생은 15만원, 국외거주 학생은 US$ 150이다.
※ 부산국제건축문화제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로 2001(연산5동) 부산시청 1층
※ e-mail : scsfree@hanmail.net, ☎ 051-888-4758

한편, 부산시는 작년에 ‘Pre-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하여, 동구 초량동 및 남포동 일대 등 대상지를 답사하고, 세미나 및 좌담회를 열어 대상지 선정과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올해 워크숍 개최를 위한 준비기간을 가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의 젊은 건축학도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전문지식 증대 및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워크숍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외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