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경남도, 공공시설물‧간판 등 경관개선사업 추진

2024. 01. 29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도시정책과

 -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물 이용 위한 범용(유니버설)디자인 적용

 - 주민제안, 다중이용 보행로 및 시설물 경관개선 사업 추진

 - 노후 무연고 간판정비로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위험 차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11억 원(기금 1억 2,000만 원, 도비 3억 2,000만 원, 시군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관개선사업은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업 △간판개선사업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주민참여를 통한 경관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노후화된 공공시설물에 맞춤형 디자인을 접목하여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업’은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진주 망경동 중앙분수광장‧통영 동호동 남망산공원‧고성 거류면사무소 등 공공시설물 3곳에 이용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 범용(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나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


 경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공시설물 이용 등으로 안전을 위협받거나 불편을 겪는 문제를 디자인 및 시설개선을 통해 줄여나가기 위해 2020년부터 범용(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업을 추진하여 그동안 근린공원, 통학로 등 7개 시군, 총 9개소를 개선 완료했다.


 또한, 기존의 낡고 시인성이 부족했던 간판을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로운 간판으로 개선하는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인 ‘간판개선사업’은 통영 사량면 진촌마을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65개 간판을 교체 정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다가올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 대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되고 관리자가 없는 간판 철거를 지원하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항선 그린웨이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일원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확포장과 벽화 조성,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편의와 일상생활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관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하고 매력 있는 경남의 경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통영유니버설디자인적용사업>


<2023밀양간판개선사업>


<2023창녕유니버설디자인적용사업>